충남 서산의료원은 지난 2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 환자 ,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홍보 캠페인을 개최 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에게 편지 보내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기념품(무릎담요, 장갑) 전달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알리고 행복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총 2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평소 가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기가 힘든 세상인데, 서산의료원에서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덕분에 오랜 만에 편지로 나마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영완 원장은“우리 의료원의 비전(Vision)은 ‘건강한 지역사회 행복한 서산의료원’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행복까지 함께할 수 있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에게 편지도 보내고, 가족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행복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ㆍ협력 강화를 통해 필수의료(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재활, 정신, 장애인, 감염 등)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서산의료원은 2020년부터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및 운영되고 있다.
출처 : 충남일보(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9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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