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천안의료원이 1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원칙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성인·영아 응급처지 교육 △성인·영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천안의료원 이경석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로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러한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의료원은 지난 2020년 7월 천안·아산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11717440350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