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경북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양정현)은 15일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원장 손성락)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모·신생아 분야 협약을 통해 의료 접근성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출산과 건강관리를 위해 포괄·지속적인 서비스를 연계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외 20개 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책임의료팀(전 공공의료협력팀)을 신설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시행 중이다. 

양정현 병원장은 "이번 체결을 통해 산모·신생아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도 지속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완결형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