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지난 24일 홍성문화원에서 제4회 필수의료 보건의료인력 직무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요구도를 반영하여 △옴의 치료와 전파방지(홍성의료원 박준형 피부과장) △마음의 소리(단국대학교 보건대학원 유지혜 교수) △일차진료에서의 만성질환 관리(홍성의료원 정진홍 가정의학과장) 등 지역주민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청남도 내 지자체, 보건소, 요양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홍성지사)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건식 원장은 "홍성권 내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금번 교육을 통해 습득된 지식들이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홍성의료원이 홍성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의료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에 홍성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보건의료 서비스 연계·조정을 통한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국제뉴스(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7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