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제목 [지역] 홍성권 의료서비스 불균형 해소 방안 등 논의

홍성의료원은 28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필수의료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와 올해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단국대학교병원(천안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4개 시·군 보건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기관, 홍성군의사회,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등 대표 18인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홍성권 내 필수 의료, 응급, 감염, 정신건강 등 지역주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을 협의했다.

특히 오는 2026년 전국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앞두고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홍성의료원이 각 기관들이 보유한 서비스 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홍성의료원은 지난 2022년 6월 홍성군, 예산군, 청양군, 보령시를 진료권으로 하는 홍성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건식 원장은 “홍성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가 당면한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금강일보(https://www.ggilbo.com)

등록일 2024-05-29
등록자 안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