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8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에는 군산지역아동센터 46개소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양영모 응급의료센터장이 ‘아동 상황별 응급처치’라는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양 센터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라며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지식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현주 군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와 건강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하고, 군산의료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