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포항의료원(원장 함인석)은 11일 2층 회의실에서 필수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하는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포항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포항의료원이 주최했으며,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포항시 의사회, 경상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총 18개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논제로는 신규 위원의 위촉,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추진방향 발표, 필수보건의료협력 사업 활성화 전략 등이 다뤄졌다.

참석 기관으로는 경상북도포항의료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포항시 의사회, 경상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울진군보건소, 울릉군보건의료원, 포항북부소방서, 포항세명기독병원, 좋은선린병원,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포항시티요양병원, 고려대련요양병원, 울진군의료원,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선린대학교가 포함됐다.

함인석 원장은 인사말에서 "초고령사회 대비와 포항권역 내 필수 보건 의료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가 최우선 과제이며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s://www.getnews.co.kr)